일단 홋카이도 하면 뭐? 해산물이지!
삿포로 이자카야의 진짜 맛은 신선한 해산물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달려 있어. 그냥 회만 썰어주는 게 아니라, 로바타야키로 구워주기도 하고, 모츠나베로 끓여주기도 하고, 날것으로 그냥 쭉쭉 찢어서 주기도 해.
아, 벌써 배고프지? 히토리 나베 토키지 (ひとり鍋 時治) 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한국인들한테는 아직 덜 알려진 숨은 보석 같은 집이야.
스스키노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인데, 찾기가 좀 애매해. 왜냐면 지하 1층에 있거든!
건물 찾아서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가야 돼. 근데 이 수고로움이 전혀 아깝지 않아.
여기 대표 메뉴가 뭐냐면 대창모츠나베야. 임연수 구이는 뼈까지 다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럽고, 게살고로케는 입에 넣으면 바로 녹아.
그리고 명란젓계란말이? 이건 눈앞에서 바로 조리해서 주는데, 폭신폭신한 게 진짜 예술이야.
모츠나베 건더기 다 먹으면 사장님이 라면이나 우동 추가해서 끓여줘. 국물까지 완벽하게 싹싹 긁어먹게 되더라고.
히토리...
원문 링크 : 한국인 입맛 저격 성공한 삿포로 이자카야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