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정변의 최초 주역은 이의방, 이고, 정중부이다. 정변은 최초 이의방과 이고가 계획하고, 정중부가 군부의 대장군으로서 힘을 실어줌으로서, 고려 황제를 교체하고, 정권을 독점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오고, 이들이 만든 무신정권은 100년을 이어가게 된다.
그런데, 무신정변의 기록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필자에게 매우 호기심을 자극하는 내용이 있어, 그 내용에 대한 분석을 기록하고, 공유하고자 한다. 우선, 이의방과 이고는 최초 정변(무신들의 군사 쿠데타)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신들의 거사에 함께 참여를 희망한 인물이 있었는데, 그 기록을 함께 보고, 계속 이야기를 이어가고자 한다.
본관은 목천 우씨. 상서우복야 우방재의 아들로, 장윤문(張允文)의 외삼촌이다.
우학유는 뜻이 크고 기개가 있어, 의종·명종 연간에 숙위(宿衛 = 궁궐 수비, 수도 치안부대)했는데, 오직 충성과 근실로써 임무를 다했다. 1170년 무신정변 당시 하급 군인 출신인 이고, 이의방 등은 대장군인 우학유를 정중부보다 ...
원문 링크 : 무신정변의 최초 기획자 우학유(于學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