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종교가 없지만, 그럼에도 출예굽기에 나오는 '모세'(Moses, Moshe, 기원전 1390년)라는 인물은 매우 흥미로웠다. 신이라는 압도적인 존재 앞에서 맹목적인 복종이 아닌 '합리적 의심'과 '논리적 반박'을 선택한 그의 태도는 확실히 독특한 지점이 있었다.
만약, 신이 당신의 눈앞에 나타난다면, 과연 당신은 당당할 수 있을까? 아마 대부분은 사시나무 떨듯 몸을 떨며 고개조차 들지 못하거나, 그 압도적인 위엄 앞에 얼어붙어 무조건적인 복종을 맹세할 것이다.
이렇게 비유하면 어떨까? 회사의 회장님이 말단 직원인 나에게 와서 "지금 부산으로 출장을 가라"라고 한다면, "제가 왜요?"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이 될까? 하물며, 당신 앞에 선 인물이 진짜 신이라면....
그럼에도 모세는 신의 명령 앞에 제가 왜요? 모세 (기원전 1310년) 호렙산에서 그는 신 앞에서 당당했고, 자신에게 부여된 미션(Misson)에 대해 거침없이 반문을 던졌다.
필자의 시각에서 모세는 눈 ...
원문 링크 : 모세(Moses)를 통해 보는 리더의 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