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29 일 어제 일부러 아껴두었던 책 #아가미 일부를 자기전에 읽고, 그들의 공유의식 늦게 잤으니 늦게 일어나고 4월 1일 입국자들부터 자가격리 비용 자가부담 떠서 음. 좀 당황스러웠지만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신경 안쓰려고 했다.
내야하면 내야지 하고. 나의 안전과 미래에 벌 돈에 비하면 푼돈이라고 생각하기로 하고 밥이나하자~ 오후3시에 아침.....ㅎㅎ 메뉴는 파스타.
냉동야채랑, 치킨패티 쪼개고, 페퍼론치노 팍팍. 치킨패티가 짭쪼름 하니 맛있었다.
나 이제 파스타가 제일 잘하는 메뉴다..! 이북으로 다시 책 아가미를 들어가면 설렌다.
책장을 펼 때마다 선물포장을 새롭게 여는 것처럼, 리본 끝자락에 내 기대를 담아서 잡아당기는 것처럼 말이다. 언제나 실망시키지 않는다는 것을 자부하면서.
독서를 하면서 강하라는 캐릭터는 나에게 혼란을 주는 인물이었다. 결말에 가까워지면서 이해하게 된, 강하.
후식은 #아포가토 귀국목적으로 자술서를 작성했다. (너무 길어서 이틀에 나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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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이탈리아워홀D+121~122 냉장고파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