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3 수 안하던 몸쓰던 일을 해서 그런지 몸이 너무 쑤셨다. 어제는 11시도 안 되서 기절하고 7시 반에 일어났다가 다시 바로 자고, 9시반이 되어서야 일어났다.
꿈을 많이 꾼 날이었고, 몸이 부은 걸 느꼈다. 달달한 커피가 먹고 싶었다.
그래서 쓰어다를 마셨다. 엄마가 냉장고에서 초콜렛을 꺼낸 것 보고 먹고싶어져 초콜렛도 먹었다.
몸이 쑤시니까 요가도 해야지. 10분, 15분 두 영상을 했고 #yogawithkassandra 내가 가장 좋아하는 요가유투버. 3일째로 오늘이 알바 마지막. 일 할 생각 없냐고 하는데 마스크를 낀 채로, 눈으로만 웃었다.
웃고 있지 않은 입을 열어, 잠시 일은 쉬고 있다고 곁들이면서 말이다. 몸 쓰는 일은 단순해서 좋다.
아무 생각하지 않아서 좋다. 사람 상대할 일도 없어서 좋다.
하지만 몸만 쓰는 일,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는 일, 사람을 전혀 상대하지 않는 일은 좋아하지 않는다. 이 일을 업으로 삼으며 시간을 보내기엔 내 시간이 너무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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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단순하여 좋았던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