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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보다 더 강렬한 이야기|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리뷰

 패션보다 더 강렬한 이야기|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리뷰

Previous image Next image 출처: 네이버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가 내년에 개봉한다는 소식을 듣고 1편을 다시 보게 됐다. 이 영화는 이상할 정도로 질리지 않는다.

처음 봤을 때도 재미있었지만, 볼 때마다 새롭게 느껴지고, 보면 볼수록 세련된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패션, 성장, 관계, 선택… 20대의 불안과 야망이 세련된 감각 속에 담긴 영화.

그리고 그 중심엔 앤디(앤 해서웨이)가 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은 앤디의 출근길 패션이 바뀌는 몽타주 장면이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출처: 네이버 영화 처음엔 너무 평범했던 앤디가 하루하루 달라지며 세련되고 당당하게 거리를 걷는 모습이 너무 멋지다. 그 몽타주 하나만으로도 그녀의 성장이 느껴진다.

‘이 장면만 계속 돌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완벽한 장면. 그리고 절대 잊히지 않는 또 하나의 순간.

평소에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미란다(메릴 스트립)가 차 안에서 앤드리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