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보약 쑥으로 쑥전 쑥부침개 만들기. 집밥이 최곱니다.
따스한 봄은 언제 오나 했더니 벌써 봄이 왔나봅니다. 제주에 사시는 지인이 유기농 쑥이라면서 맛보라고 보내주셨습니다.
양이 많지는 않아서 뭘 할까 하다가 쑥 부침개를 만들어 먹기로 결정했어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제주도 쑥을 생으로 받아서 먹어보네요.
쑥이 얼마나 연하고 향기가 좋던지 감동 그자체입니다. 제주도 지인분이 담듬어서 보내주신 쑥이긴 한데 제가 몇일 동안 냉장고에 넣어놔서 그런지 시든애들 살짝보이네요.
누런애들이 생겨서 다시 조금 더 다듬었답니다.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3번정도 씻어서 물기를 빼줍니다.
쑥전, 쑥부침개를 만들 때 물기가 많으면 맛이 덜하거든요. 시들시들했던 쑥이 물을 만나니 조금 생기가 돌으면서 더 예뻐보이는 거 있죠.ㅎㅎ 저희 가족은 식이요법 중이라 밀가루를 못먹기 때문에 우리쌀로 만든 그것도 유기농 우리쌀 부침가루 튀김가루를 구매했어요.
와이프가 농사랑이라고 충남 농산물을 직거래할 수 있는 사이트...
원문 링크 : 봄의 보약 쑥으로 쑥전 쑥부침개 만들기. 집밥이 최곱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