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딸과 함께 영도구를 다녀 왔습니다. 운전해 가는 동안 영도의 역사, 영도다리 역사에 대해 이야기를 해 주았는데, 40대이후 분들에게 이런 역사를 이야기 해 주면 아주 재미있어 하고 귀를 쫑긋 하시는데 딸은 이 이야기가 재미 없다 합니다.
ㅠ 세대차이가 아닌, 관심사 차이? 그래도, 영도를 들어가기 전에 제일 먼저 영도다리 도개 장면을 한번 봅니다.
제가 영도다리 도개장면을 본 곳은 여기 영도구청 홈페이지에서.. 영도는 제주도만큼이나 말목장으로 유명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부산은 예전부터 변방지역이다 보니 사하구, 영도구에 대형 말목장이 있었다고 하지요. 영도의 원래 이름은 절영도(絶影島) 이었는데 이곳에서 사육된 명마가 빨리 달려 그림자를 볼 수 없다고 하여 절영도(絶影島)라고 불렸다 합니다.
영도 동삼동에서는 신석기 패총이 발견되었고 태종대는 태종무열왕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구황식물의 하나인 고구마도 영도에서 최초 재배가 시작되었답니다.
봉래산 할머니의 전설도 있고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