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2025.09.12. 나와 함께 성장하던 멘티가 퇴사를 선택했다 사유는 퇴사 일주일 전에 부친상을 당해 많이 힘들었다고 했다 입사하고 2개월 동안 정말 최선을 다해 멘티를 챙겼다고 생각했지만 내가 더 챙겼으면 더 잘해줬으면 회사를 조금 더 오래 다닐 수 있었지 않았을까?
라는 후회와 죄책감이 든다 멘티님이 나가면서 "진짜 최고의 멘토셨어요 짱짱" 이라고 했지만 내가 나의 기대감이 높았기 때문인가…. 전혀 만족스럽지 않았다.
또한 멘티님이 추가적인 충격적인 말씀은 "시간이 지날수록 어두워지시는 모습이 많이 걱정되었다" ㅠㅠ 최대한 숨기려고 했는데 사람의 감정은 숨기기 힘들 것 같다. 빨리 회복해야 하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다 2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T인 내가 멘티가 떠나는 그 순간에 울뻔한 나 자신을 보고 놀랐다.
내가 약해진 건가? 아니면 내가 최선을 다했지만,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해서?
그런 건가? 어렵다..
아무튼 또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주변에서는 어른이 되어가...
원문 링크 : 퇴사 그리고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