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플라워백 생긴거에서 예상되겠지만 손품이 정말 많이 많이 드는 가방이다. 조금 뜨다보면 너무 지겨워서 쉬고 뜨고 쉬고 뜨고 하다보니 생각보다 오래 걸렸슴 러그위에서 찍었더니 살짝 정신은 없지만?
~야구장에서 경기 시작 전에 뜨는~ 이날 우천중단으로 두시간여 야구장에서 춤추고 놀고 하다가 비쫄딱 젖은 자리로 돌아왔었는데 그때 하필 코바늘을 어디로 놓쳐서 찾는다고 식은땀이 뻘뻘 났다 ㅋㅅㅋ 아무튼 찾음! (다행) 다 떴을때 모양은 이러해유 가방이 벌어지지 않았으면 해서 끝은 코를 줄여가며 좀 모아서 떴삼 담날 엄마가 이사이즈로 똑같이 떠달라 하길래 그냥 엄마한테 주고 나는 새로 뜨기로...
한달여 지났는데 이제 막 꽃 두송이 새로 떴음 발리 가기 전에 완성할 수 있겠지? 메탈사로 가방은 처음 떠봤는데 손구락이 좀 아프다는 것 빼고는 만족스러운 결과물이다.
실이 분명 모자랄 것 같았는데 한참 남아버렸다. 그럼 또 떠야지 ^_ㅠ 패턴을 층층이 바꿔가며 뜨는 그물백 그녀에게 선물로 주려 ...
원문 링크 : [ 평화뜨개방 #4 ] 초여름 코바늘 FO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