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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강원도 고성 여행 산책은 해야지

 비오는 날 강원도 고성 여행 산책은 해야지

여행 첫날부터 쏟아지던 비 덕분에 비 맞으면서 산책 열심히도 했다. 비가 와도 할건 해야지.

강원도 고성 여행이야기. 친정엄마가 올라오셨던 날 여행계획이 있어 함께 출발하기로 했는데요.

출발하고 담날 아침부터 비가 오더라구요. 멀쩡한 날은 여행 출발한 당일밖에 없었어요.

그래도 산책 할 건 해야하니까 그나마 깔끔한 산책로를 고르기로 했는데요. 청간정은 저희가 와봤던 곳이기도 하고 계단이 살짝 있기는 하지만 돌바닥이라 간단하게 걷기에 나쁘지 않을것 같아서 왔어요.

강원도 고성 날씨가 되게 오락가락 해서 도착하기 직전까지만 해도 걸을 수 있을것 같은 날씨였는데 걷기 시작하니까 비가 쏟아지더라구요. 날씨가 좋을때에는 청간정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정말 일품이었는데, 비가 주룩주룩 오는 오늘 같은 날은 어떨지 상상을 하며 올라가려고 마음을 먹어봅니다.

사실, 너무 귀찮아요. 사람은 셋인데 강아지 우비도 안챙겨오고 우산도 하나밖에 없어서 쓸수도 없지만 그래도 산책은 꼭 해야하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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