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빛으로 가득한 하늘 그리고 홀로 서 있는 가남지 전망대 무조건 쉬고 싶다가도 도저히 집에만 있기에는 아쉬운 주말 얼른 햇살 즐기러 나가요 ㄱㄱ 참 예쁜 나무 그림자 화려하고 큼직했던 연꽃과 연잎이 있던 자리는 고개를 푹 숙인 줄기뿐 그나저나 이렇게 불투명한 곳에서 피고 지고 한다는 게 너무 신기해요 차가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 그리고 혼자 우두커니 있는 버드나무 처진 가지가 가느다란 실 커튼 같았어요 못 보던 흙먼지 터는 기구도 생겼네요 우뚝 선 조명을 올려다보니 여기도 연잎 모양! 건물 벽에 그려진 개구리가 연잎 우산 쓴 것처럼 나도 써봄️ 가남지 정자는 조명 받았을 때 참 예뻤지만 주변은 캄캄해서 너무 무서웠다 ️ 가남지 주변 우뚝 선 아파트도 담아봤어요 노을과 지나가는 비행기 실제로 위치하고 있는 '안심'은 짙은 녹색과 한자로 되어 있어서 잘 안 보이고 괄호 안에 든 '반야월'은 잘 보여서 반야월연꽃단지 같아요 알록달록한 아파트는 연꽃이 필 때 너무 예쁘더라고요 화려한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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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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