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매 ㅠㅠㅠ 아 진짜 서울공 예매 다 망했어 난 대체 작년에 어떻게 서울공 예매 성공했던거지???
심지어 예당 1층이었는데 진짜 말도 안 돼.... 그래도 이거라도 가게 되어서 진짜 너무너무너무 다행 ㅠㅠㅠㅠㅠ 2층이 어디야...
ㅎ... 2. 가는 길 경기아트센터 와우 가는 길 쾌적 그 자체.
수인선 타고 쭉 가서 10분만 걸으면, 아니 5분만 걸으면 공연장 도착. 최고다 3.
공연 1부 1. 야나예크의 1.X.1905 1악장 분노를 담은 곡..
처절하고 슬펐다. 2악장 죽음 직전의 상황일까. 자꾸만 조조 래빗의 스칼렛 요한슨이 생각났다.
죽음을 앞두었지만 자신의 숭고한 희생. 슬프지 않고 아름답다.
그렇다고 기뻐할 순 없다. 다소 밝지만 슬픔이 계속 묻어있다.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그 주변 사람들도 요란하지 않다. 죽음 그 자체의 긴장감이 사라질 순 없다.
점차 격정적으로 달려간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장면들은 대체로 숨죽이고 그 죽음을 지켜보고 있다.
그 죽음을 꼭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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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 후기 (2021.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