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ous image Next image 영국 런던의 밴드, Wolf Alice의 2021년 앨범, Blue Weekend. 이건 올해 초에 Banquet Records에서 개별 메시지가 들어간 사인반을 준다고 해서 구입했다.
메시지를 도대체 뭘 써야 할지 몰라서, 영어를 더듬더듬거리면서 저렇게 썼는데, 받고 나서 드는 생각이, ‘왜 저런 말을 써달라고 했을까?’, ‘저 영어는 어색하지 않나?’
등의 자괴감이 들었다.ㅋㅋ 그리고 문제는 저런 퍼스널 메시지가 적힌 앨범들이 몇 장 더 있는데, 거기 대부분이 다 저런 메시지다.ㅠㅠㅋㅋ 사실 울프 앨리스는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어떤 음악을 하는 팀인지는 잘 몰랐다. 데뷔 앨범인 My Love Is Cool은 시디로 싸인반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때 들었을 때는 그다지 파격적인 스타일은 아니지만 중간중간에 재치있는 부분들이 있어 듣기 좋은 인디 팝/록을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고 한참의 시간이 흘러 이 앨범을 듣게 되었는데, 솔직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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