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ous image Next image 중경삼림. 사실 이 영화를 난 30대가 되도록 잘 몰랐다.
어릴 적 나에겐 홍콩영화라고 하면 솔직히 성룡, 홍금보, 이연걸, 원표에 유덕화, 주윤발 정도였다. 아빠가 무협물과 액션물을 좋아하셔서 나도 그런 쪽 영화를 많이 봤던 것 같다.
게다가 우리 가족은 같이 극장을 한 번도 간 적이 없을 정도로 영화에는 큰 관심이 없었다. 그냥 집에서 비디오나 빌려봤지.
중경삼림을 알게 된 건 서른이 넘어서 글쓰기 모임에서 사람들이 이야기하면서 알게 되었다. 다들 하도 중경삼림, 중경삼림 이래서 궁금해서 봤다.
봤더니 정말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영화였다. 잔잔하니…….
ㅎㅎ 인상 깊게 본 영화라, OST 바이닐을 가지고 싶은 건 인지상정! 그렇지만 구할 기회가 잘 없었는데, 올해 이렇게 재발매가 되면서 비싼 가격이지만 알라딘에서 이래저래 할인을 받아서 샀다.
원래 같으면 칼라반으로 나온 걸 샀겠지만, 그게 더 비싼데다, 커버가 너무 좀……. 뭔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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