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용인 수지구청 학원 에서 밤늦게 돌아온 고2 울아들이 요샌 책상에서 꾸벅꾸벅 졸아요 안쓰러워서 깨우지도 못하겠는데... 이게 단순 피로일까요?
이러다 정말 수능까지 버틸 수 있을지 매일매일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이에요 얼마 전, 상담실에서 만난 한 어머님의 걱정 어린 말씀입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어머님의 그 걱정, 단순한 기우가 아닐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시기, 수험생의 '조는 모습'은 단순 피로가 아닌, 몸이 보내는 절박한 'SOS 신호'일 수 있거든요.
지난 17여년간 3만2천회 이상의 상담을 진행하며 수많은 수험생들을 만나왔습니다. 제 경험상, 부모님이 '괜찮겠지'하고 넘긴 이 작은 신호가, 2년 뒤, 1년 뒤 아이의 수능 당일 컨디션을 좌우하는 것을 너무나 많이 봐왔습니다.
오늘 이 글에서는 '단순 피로'와 '수능을 망치는 치명적인 체력 방전'을 명확히 구분하는 3가지 전조 증상을 속 시원히 짚어 드리겠습니다. 17년간 다녀간 학생들의 고등학교 및 대학현황 용인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