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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포메라니안 콩이 노견의 소소한 산책 일상

 반려견 포메라니안 콩이 노견의 소소한 산책 일상

오늘은 저희 집 반려견 두 마리 중 둘째, 콩이 이야기를 해보려 해요. 콩이는 포메라니안 13살 된 여자 아이고, 몸무게는 2.6kg밖에 안 되는 정말 쪼그맣고 인형 같은 친구랍니다.

원래는 두 마리 함께 산책을 다니지만, 요즘 한 마리는 다리 인대가 늘어나서 쉬는 중이라 오늘은 콩이만 데리고 산책을 했어요. 확실히 밖에만 나가면 너무너무 좋아하는 콩이!

진짜 산책을 너~~무 좋아한답니다. 나의 쪼꼬미 어딜 보는 거니 ㅠㅠ 그런데 요즘 저에겐 하나의 고민이 있어요.

바로 콩이의 눈 때문이에요. 최근 들어 콩이 눈이 점점 하얘지는 게 눈에 띄어서, 2차 안과 전문 동물 병원에 다니며 눈약 처방을 받고 있어요.

다행히 백내장은 아니지만, 각막 내피의 혈관세포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서 그렇게 눈이 하얘지는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유전적인 요인도 큰 것 같다고 해요.

지금은 초~중기 단계 정도라서 하루에 네 번씩 열심히 눈약을 넣고는 있지만, 점점 더 하얘지는 눈을 보면… 마음이 정말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