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가 기록적인 날에 아쉬운 결과를 남겼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밀턴케인스 스타디움 MK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에서 0대4로 패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한국 남자 대표팀 통산 1000번째 A매치였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더 크게 남습니다. 경기 초반 흐름이 완전히 나빴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오현규와 설영우, 이강인의 슈팅이 세 차례나 골대를 맞는 장면이 나왔지만, 결국 한 골도 만들지 못했습니다. 반면 코트디부아르는 에반 게상, 시몽 아딩그라, 마르시알 고도, 윌프리드 싱고가 차례로 골을 넣으며 한국을 흔들었습니다.
숫자만 봐도 아쉬움은 분명합니다. 점유율은 한국 50.7%, 코트디부아르 49.3%로 큰 차이가 없었지만 유효슈팅은 한국 2개, 코트디부아르 8개였습니다.
경기 전체를 완전히 내준 날이라기보다, 박스 안에서의 집중력과 마무리 차이가 결과를 갈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경기 기록을 바탕으로 한 해석입니다.
더 뼈아픈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