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편은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무대를 확장하며 인류의 근원적 공포와 초자연적 미스터리를 다루는 대서사로 펼쳐진다. 세계 곳곳에서 연쇄 집단 자살 사건이 잇따르고, 좀비 떼가 출몰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기이한 현상들이 발생한다.
이 일련의 사건을 추적하던 퇴마사들은 마침내 그 배후에 ‘블랙 서클(Black Circle)’이라 불리는 악의 집단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그들의 목적도, 세력의 규모도, 능력치조차 알 수 없어 퇴마사들은 미지의 공포를 안은 채 진실을 찾아 세계 각국으로 떠난다.
박 신부를 중심으로 한 퇴마사 일행은 영국을 시작으로 프랑스, 루마니아, 캐나다, 말리, 미국 등 전 세계를 무대로 블랙 서클의 흔적을 추적한다. 그 여정 속에서 각 나라의 신화, 전설, 종교와 얽힌 다양한 사건들이 등장하며 독자는 한 편의 글로벌 판타지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생생함을 느끼게 된다.
특히 영국 편에서는 스톤헨지를 비롯한 신비로운 유적지와 유령 출몰 사건이 중심...
원문 링크 : 퇴마록 세계편 2 줄거리 및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