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어두운 무수한 시간을 걸어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다. 에세이는 김상현 작가가 걸어온 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저 글이 좋아서 출판사로부터 수없이 많은 거절을 당했음에도 포기하지 않았다. 에세이를 읽으면서 그 마음이 불굴의 의지로 비춰지지 않았다.
나에게는 그 마음이 그 일을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으로 보였다. 어떠한 것을 사랑하게 되면 그 일로부터 오는 절망과 좌절도 담대히 받아들이다는 것을 새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세상을 살면서 모든 것을 얻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자신의 꿈을 향해 걸어간다고 하면 비난과 고난은 당연한 것이다.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어야 하는 것이 이치라고 할 수 있다. 그 길을 가다 헤매이면서 또 다른 길을 발견하는 것이 인생의 묘미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신만의 고유성에 대해 에세이가 이야기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모두 같은 길을 걸어가며 정답만 찾아가는 세상에 고요하게 외치는 에세이였습니다.
코카콜라도 첫 해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