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숟가락씩 떠먹는 갈비살 애호박찌개 요즈음 같이 무더위가 극성을 부릴때는 뜨거운 음식은 고개를 절레 절레 하게 만든다. 소소한 삶을 꾸려나가고 있는 나이기에 오늘은 무슨반찬을 꾸려 소풍가볼까?
매일 도시락바구니를 들고 출근한다. 그 무거운 스타우브 꼬꼬떼 냄비에 잡곡쌀을 씻어 놓고 간단한 찌개 마른반찬과 그날 메뉴에 따라 준비도 달라진다.
애호박도 어떻게 재배하느냐도 맛을 달리하는 것 같다. 진한 맛을 내기위해 우리 시어머니세대부터 찌개 및 국을 끊일때 쌀뜬물을 넣어서 끊이면 왜 이리 더 구수한 정감어린 맛이 나는지 모르겠다.
마늘에 재운 돼지고기를 냄비에 식용유를 살짝 뿌리고 달달 볶아낸다. 2~3분 볶이내면 그야말로 어디서 맛난 냄새가 흘러나온지 모르게 온 집안에 냄새가 배어지기 시작한다. 먼저 달달 볶은 냄새에 삼분의 일은 이미 애호박찌개의 점수를 먹고 간다.
애호박,양파깎뚝썰기로 썰어 놓았던 재료를 함께 넣고 다시마 (가로x세로 5Cm)서너장과 새우젓 한티스푼 넣고 한소금 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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