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로서 항상 마음 한 켠에 남는 걱정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학업의 균형이었습니다.
저희 아들은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인데, 사이클 선수로 활동하고 있어서 훈련과 대회 일정이 많다 보니 일반적인 학교 수업 외에 추가적인 학습을 할 시간이 거의 없습니다. 특히 어휘력이나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는 한자공부는 늘 필요하다고 느껴왔지만, 기존 학습지나 교재들은 너무 지루하거나 아이에게 부담스럽게 다가와 몇 장 넘기지 못하고 포기한 적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 ‘일석삼조 창의한자 8급’이라는 교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한자 8급이 고등학생에게 맞을까?'
라는 생각도 있었지만, 한국한자교육개발원에서 만든 교재라는 점에서 일단 믿고 시작해보기로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 교재는 단순히 한자만 암기하는 방식이 아니라 아이의 사고력과 창의력까지 자연스럽게 자극하는 구성이 돋보였습니다.
교재를 펼치면 단순한 쓰기 반복이 아닌 한자의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