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을 볼 때 눈가의 변화가 가장 먼저 신경 쓰이던 부분으로 시작한다. 눈밑꺼짐이 점점 진해 보이고 피곤한 날에는 눈밑주름까지 도드라져 보여 메이크업으로도 생기가 회복되기 어렵게 느껴졌지만, 디브미 플랜트 스템2 리버세이지 리뉴얼 세럼을 꾸준히 사용하면서 피부 컨디션이 안정되는 변화를 체감했다. 처음에는 촉촉한 세럼으로 여겨졌지만 실제로는 생기 케어와 피부결 정돈, 탄력 관리까지 아우르는 효과가 있어 아침저녁으로 빠지지 않고 사용하게 된다.
가장 주목된 점은 정제수 대신 왜당귀 뿌리수를 53% 담아낸 포뮬라다. 시작부터 차별화된 느낌이 들고, 세럼은 덜어보면 적당히 쫀쫀한 제형이 피부에 올리자마자 부드럽게 밀착되며 흡수가 빠르다. 건조한 날에는 눈밑꺼짐 부위와 팔자주름 주변을 한 번 더 레이어링해도 끈적임이 크지 않아 메이크업 전 사용 시 밀림이 거의 없다. 무거운 진정감을 피하고 답답함 없이 마무리되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든다. 녹차캘러스배양추출물과 부활초캘러스배양추출물이 피부에 영양감을 채워 준다.
에어컨 바람으로 피부가 쉽게 메마르는 시기에 진정감 있는 세럼은 확실한 도움이 된다. 피부 컨디션이 무너졌던 날 사용하면 다음 날 피부결이 훨씬 정돈되어 보이고, 5GF 솔루션으로 피부탄력 관리와 안티에이징 케어를 함께 할 수 있다는 점도 만족스러웠다. 세안 후 토너 다음 단계에서 세럼을 얼굴 전체에 부드럽게 바르고 특히 눈밑꺼짐 부위는 손끝으로 톡톡 눌러 흡수시킨다. 꾸준히 사용하면 피부가 건조하게 갈라져 보이는 느낌이 줄고 화장 시 들뜸이 덜하다.
같이 사용한 디브미 플랜트 스템2 슈퍼 리페어 앰플 패드는 일반 토너패드와 달리 앰플을 가득 머금은 마스크팩 대용 패드로, 피부에 올려두면 촉촉함이 오래간다. 지퍼팩 형태라 여행 시에도 휴대가 편하고, 냉장 보관 시 열감이 올라왔을 때 쿨링감이 크게 느껴진다. 3중 레이어 패드의 밀착감과 풍부한 앰플 양으로 마스크팩 한 장을 사용하는 느낌이 든다. 참당귀수 77%와 나이아신아마이드, 세라마이드 엔피, 아데노신 등의 성분으로 미백과 주름 개선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 새로운 제품 사용 시 붉어지는 경우가 있었지만 병풀추출물과 CICANOL 성분 덕분에 진정 효과가 뚜렷했다. 세럼과 패드를 함께 사용하면 피부 속당김이 빨리 완화되고, 무거운 제품보다 피부 밸런스를 잘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하게 된다. 히알루론산 세럼의 수분감과 시카앰플의 진정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건조함과 탄력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 싶은 이들에게 잘 맞는다. 눈밑꺼짐과 눈밑주름으로 인한 피로한 인상, 팔자주름으로 인한 탄력 관리 필요 시 한 번 사용해 볼 만한 제품군으로 평가된다. 피부에 자극 없이 생기와 윤기를 채우고 피부탄력과 안티에이징을 동시에 챙기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꾸준히 사용하면 겉으로 드러나는 화려한 광이 아닌 피부 컨디션 자체가 차분하게 올려지는 느낌이 강하게 남는다. 요즘처럼 피부가 쉽게 지치고 건조해지는 계절에는 탄탄한 기본 케어의 중요성이 다시금 강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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