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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어렵지 않습니다 쉽게 접근하는 교양서, 어떻게 휘둘리지 않는 개인이 되는가 서평

 철학은 어렵지 않습니다 쉽게 접근하는 교양서, 어떻게 휘둘리지 않는 개인이 되는가 서평

안녕하세요 푸파입니다! 예전에 썼던 글이지만 블로그가 휑해서 가져옵니다 눈 감으면 코 베어가는 세상이 아닌 눈 뜨고 코 베인 복잡한 이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개인은 점차 소멸되어 간다.

언제부터 소멸되었는지는 기억조차 나지 않을 정도라니 조금은 돌아볼 시간이 필요했다. 잠시나마 나를 돌아보았다.

방송에 나온 음식점을 보고 맹목적으로 휩쓸려 방문하였던 일, 베스트셀러, 인기드라마, 천만 흥행작 등을 여과 없이 향유했던 일들이 떠올랐다. 나도 별 수 없는 현대인이었다.

이러한 혼란의 시대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홍대선 작가는 “나”라는 중심을 바로 세우는 이야기를 하고자 했다. 혼자 이야기하면 재미없으니 6명의 철학자를 모셔두고 말이다.

너무 어려운 사람들의 어려운 이야기를 만날 것이라 걱정했지만 우려는 감동으로 바뀌는 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작가의 팟캐스트 방송 안알남을 애청하여 낯설지 않았을 수도 있겠다.)

데카르트, 스피노자, 칸트, 헤겔, 쇼펜하우어, 니체는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