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기숙사 이야기를 자세히 적는 거는 조금 문제가 될거 같고, 괜히 제가 보기에도 너무 저격이고 뒷담인거 같아 자세한 이야기는 멈추는게 좋을 거 같아 기숙사 2편은 글을 내렸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일하면서 겪었던 환자들과의 일을 써볼게요...ㅎㅎ 제가 일했던 곳은 내외과 중환자실로 다양한 과의 환자들이 모여있었는데, 대부분이 심장내과와 신경외과 환자들이었다.
신경외과 환자들은 대부분 hamorrhage(뇌출혈) 환자로 수술 후 경과 관찰을 위해 온 분들이 많았다. 연구 결과적으로 이런한 뇌수술을 받는 경우 환자의 성격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결과를 본적이 있다 (실제로 같이 일하시는 쌤들도 말씀하심) 거기에다가 중환자실내에는 창문이 없고, 밤에도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서 어둡게하지 않으며, 기계가 많아서 잡음이 많은 편이라 섬망증상이 오시는 분들이 많았다.
이러한 섬망은 본인도 기억을 못하는 부분이 대부분이라서 따질 수 없는 상황이 많아 오로지 내가 감당해야만 했다. 한 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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