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비판적 리얼리즘 작가인 니콜라이 고골리(또는 고골)의 단편소설 <외투>입니다. 니콜라이 고골리는 푸쉬킨과 함께 러시아 사실주의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입니다.
러시아 사회의 권위주의와 허세, 그리고 관료주의의 비합리성과 비인간성, 부패를 주제로 한 글이 많습니다. <외투>는 '세계 단편소설 베스트 30'이라는 책에서 읽었습니다.
이야기는 이런 문장으로 시작합니다. 어느 관청에.....
아니, 어느 관청인지는 밝히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 어느 관청, 연대, 재판소 건 간에, 한마디로 말해서 관리 계급처럼 노여움을 잘 타는 친구들도 없으니까.
P411. 그의 관등으로 말하면 - 러시아 사람들은 무엇보다 먼저 계급을 따지므로 - 이른바 만년 구등관을 면치 못하고 있었으며, p411.
아카키예비치는 어느 관청에서 만년 구등관(9급)으로 근무하는 성실하고 착한 공무원입니다. 키가 작고 대머리에 초라한 외모를 가졌습니다.
서류를 정서(淨書)하는 단순 작업을 오랫동안 해왔고 그 일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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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외투(니콜라이 고골)_부패한 러시아 공직사회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