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주 전, 대상포진에 딱 걸렸습니다. 대상포진, 무척 아프다는 이야기는 익히 들어왔고,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좋네 마네' 하는 말도 많았는데 한 귀로 흘려 들었습니다.
'난 아직 면역력 있는 편이니까' 하면서. 그러다 강한 놈이 불쑥 찾아왔습니다. 2 주 째인데 아직 소염진통제 먹고 있고, 밤과 새벽에 통증이 꽤 심합니다.
낮에는 견딜만하고요. 출근 정상적으로 하니 감사할 따름.
대상포진 처음 걸리는 분들을 위해서 증상과 경과 자세히 메모합니다(아랫부분에 중요 내용 있음). 처음 생긴 포진(좌측), 포진 확산 중(우측) 처음엔 왼쪽 머리 부위에 두통이 무척 심했습니다.
왼쪽 귓 속도 아팠고. 2초 간격으로 바늘 찌르는 듯한 통증이 반복적으로 왔습니다. 파도가 밀려오듯이.
대상포진인 줄 몰랐기 때문에 밤새 잠 설치면서 '이게 왜 이러지? 중이염인가?'
, '뇌에 문제가 있나? 이러다 아침이 밝았습니다.
문 열자마자 동네 이비인후과로(귓속이 아팠기 때문에). 의사 선생님은 귓속을 보고는...
원문 링크 : 대상포진 마이 아파요, 남 얘긴 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