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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우리 영토를 스스로 줄이고, 연암 박지원 생각(2)_열하일기 속에서

 우리가 우리 영토를 스스로 줄이고, 연암 박지원 생각(2)_열하일기 속에서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연암 박지원이 열하일기 속에 쓴 우리나라 옛 영토에 대한 내용입니다. "조선의 강토는 싸우지도 않고 저절로 줄어들었다" p64.

지난 포스팅의 핵심 문장은 바로 위의 내용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봉황성을 과연 평양이라고 할 수 있을까?

이곳도 혹 기씨, 고씨 등이 도읍한 곳 이라면, 이곳 역시 하나의 평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당서>의 <배구전>에, "고려는 본디 고죽국이다.

주나라에서 여기에 기자를 봉하였는데 한나라에 이르러 4군으로 나누었다." 하였으니, 고죽국이란 지금의 영평부에 있으며, 또 광녕현에는 옛적에 기자묘가 있어 후관을 쓴 소상을 앉혀놓았는데, 명나라 가정 연간에 병화에 의해 불타버렸다고 한다.

광녕을 어떤 이들은 평양이라고 부른다. <금사>와 <문헌통고>에는 다 같이, "광녕과 함평은 모두 기자의 봉지이다," 하였으니, 영평과 광녕의 사이가 하나의 평양이다.

<요사>에는, "발해의 현덕부는 본디 조선땅으로, 기자에게 봉한 평양성이던 것을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