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 : 2022.08.11.(목) 열대의 아침은 이르다. * 이 지역 정확히는 아열대이다.
이 집에서 가장 좋은 공주님 방에서 7시경 일어났다. 앗, 처음으로 일출 보는 것을 놓쳤네.
어젯밤 선풍기와 책상에 자리끼로 물 한 컵 올려놓고 잘 자라고 하고 간 배려 깊은 집주인이 생각났다. 밖으로 나가니 벌써 열심히 사람들이 모여 일하는 중, 집주인을 찾을 수가 없다.
밖에 나와 살펴보니 이 집은 밤에는 비어 홀, 낮에는 약초 건조 작업장, 거기다가 과일, 채소 가판까지 하는 집이었다. 참 부지런히 사는 집이었다.
떠나기 전 할머니께 어제 재워주셔서 감사하다고 돈을 드렸다. 그랬더니 "여긴 내 집이 아니다.
내 딸에게 물어봐라." 그래서 딸, 여주인에게 돈을 드리니, 극구 사절한다.
어제 술도 많이 마셨는데...... 어쩔 수 없이 대신 가족들의 즉석 사진을 찍어주고 여주인 딸 책상 위의 책 아래 용돈을 조금 남겨두고 왔다.
내가 갑자기 자신의 방에 자서 가장 불편했을 테니. 1.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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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여행] 베트남북부 바이크여행기 9일차 : Tân Bắc, Quang Bình 떤박, 꽝빈-Bản Ó, Chợ Đồn, 박깐-Vườn Quốc gia Ba Bể 바베 국립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