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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너한테 말 못 한 내 불안은 이래

 근데 너한테 말 못 한 내 불안은 이래

일요일 무려 당일치기로 부산에 다녀왔어요 3년 ? 만에 간 부산이었는데 ..

당일치기가 되는구나 ? 가자마자 부산역에서 국밥을 조져줍니다 여기에도 스토리가 있는데 ...

극 P 2명임에도 불구하고 J 인척 하느라 전날 오픈하는지 전화로 확인까지 받은 국밥집이 역시나 ^_^ 갔더니 마감했다고 하셨음 (아침 9시에 마감이라뇨) 왜이러세요 정말 암튼 다른 국밥집 찾아서 갔읍니다 나름 맛있게 잘 먹었어요 ? 대자연에 도파민을 느끼는 나는 오륙도로 갑니다 부산역에서 버스로 45분인가 걸렸는데 옆에서 조조 징징대는 거 듣느라 힘겨웠어요 ㅋㅋ 부산가는데 아디다스 추리닝 입고 가는 나에요 편한게 최고야 ㅠ ㅠ ㅠ 암튼 오륙도 가는 내내 버스에서 할아버지가 창문 닫으라고 쿠사리 넣어서 mz인 척 못 듣는척 하느라 힘들었어요 ?

면허 반납할 나이이시지만 개인 차 타세요 어르신 .. 오륙도에 수선화 어쩌고 해서 갔는데 만개 시즌은 지나서 거의 없었음 ㅠㅠ 그래도 예뻐 완전 봄이야 꽃 좋아할 나이다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