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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여행] Day 2. ③ 프라하 | 프라하 성: 구 왕궁, 프라하 성 스타벅스, 성 조지 바실리카, 황금 소로

 [동유럽 여행] Day 2. ③ 프라하 | 프라하 성: 구 왕궁, 프라하 성 스타벅스, 성 조지 바실리카, 황금 소로

구 왕궁 (Old Royal Palace) & 프라하 성 스타벅스 성 비투스 대성당에 비해서 딱히 볼 건 없었던 구 왕궁. 역시 중세에는 왕권보다 교권이 셌던 것 같다는 역사적(?)

소회를 느꼈다. 보존을 위해서인지 중앙부는 밟고 지나다닐 수 없게 통제하고 일렬로 가다 보니 사람은 많고 동선이 똑같아서 상당히 지루했다.

세인트 비투스 대성당과 구 왕궁까지 클리어했으니 지친 다리를 좀 쉬게 해주고자 프라하 성에 있는 스타벅스를 찾았다. 은근히 잘 어울리는 고성과 스타벅스.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국내에도 이런 역사적 명소에 스타벅스가 하나쯤 들어와도 괜찮을 것 같다. 사람이 바글바글했다.

겨우 자리를 잡고 나니, 갑작스럽게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타이밍 좋게 비도 안 맞고 카페에서 쉬게 된 우리들 역시 럭키.

창밖의 풍경 사진만 보면 비가 오는 건가 싶겠지만, 꽤나 많이 쏟아졌었고, 그래선지 사람들도 스타벅스로 쏟아져 들어왔다. 하지만 이미 자리는 만석.

미리미리(몰랐지만...)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