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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버거 메가바이트를 먹으며 든 생각, 노년층 대상 키오스크 교육이 필요하지 않을까?

 노브랜드버거 메가바이트를 먹으며 든 생각, 노년층 대상 키오스크 교육이 필요하지 않을까?

회사 일정으로 역삼역 GS타워에서 볼일을 보고 출출했어요. 오래간만에 노브랜드버거가 땡겨서 역삼역 노브랜드버거 키오스크 앞으로 향했죠.

키오스크 앞엔 70대 정도 되시는 어르신 두 분이서 열심히 키오스크를 누르시다가 주저주저하시면서 메뉴도 선택했다 취소하고 계셨어요. 좀만 더 기다려볼까 하는데, 옆에 키오스크 줄은 쭈욱 빠지고 있으니, 제 뒤에 서던 분들도 다른 줄로 옮기더군요.

어르신들이 키오스크 사용이 많이 힘드시겠구나 생각이 들어 뒤에서 하나씩 이건 메뉴 선택이고, 마지막 결제 단계 넘어가기 전에 추가 메뉴 같은 거 뜰 땐 [추가 안 함] 누르는 거다 하나씩 뒤에서 알려드렸어요. 이런 키오스크 기기가 아직은 익숙하지 않으셔서, 신용카드도 끝까지 밀어 넣지 못하셔서 그 부분도 도와드렸죠.

연신 고맙다고 이야기하시며 어르신들이 떠나셔서 저도 빠르게 메가바이트 버거 세트를 주문하고 '오늘도 좋은 일 하나 했구나' 하며 자리에 앉았죠. 그런데 제 번호 앞 번호 5183가 나왔는데도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