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눈에 띄게 달라지는 친구들의 근황 공유 어느 날 수채화 고무나무 꼭대기의 빨간 줄기가 갈라지고 잎이 나오고 있었다. 저기서 잎이 나오는 거였다니.
우리 집에 올 때부터 빨간 줄기가 있었는데 3주 만에 갈라지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매일매일 저렇게 잎이 열렸고 또 새로운 줄기가 있었다.
고무나무는 이렇게 새 잎이 나는구나.. 그것도 저렇게 큰 잎이 숨어있었다는 게 정말 신기했다.
잎이 본격적으로 펴지면서 겉을 감싸고 있던 빨간 껍질이 떨어져서 자고 일어나서 보고 깜짝 놀랐지만 뭔가 기특했다. 내가 떼줬어야 했나?
새 잎이라 그런지 기존 잎보다는 연둣빛이 많이 돌고 윤기가 나고 잎이 부드럽다. 햇빛이 그렇게 풍부하지는 않았는지 기존 잎보다 무늬가 좀 적긴 하다.
색이 언제쯤 변하려나 하고 지켜보는데 어어...? 새 잎이 갈라지기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또 새 잎이 나오려 하고 있다.
저 줄기가 빨갛게 익으면 잎이 나는 줄 알았는데 아니구나.. 이러다 갑자기 키 일메다 되는 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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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무럭무럭 푸릇푸릇 자라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