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이유가 있는 게으름에 자신을 자책하지 말자

 이유가 있는 게으름에 자신을 자책하지 말자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 여러분은 부지런하게 보내셨나요? 저는 어제 하루 종일 피로에 파묻힌 채 하루를 보냈는데요.

오죽하면 블로그 포스팅을 하다가 깜빡 잠이 들기도 했을 정도였죠. 잠깐 졸았던 시간은 한... 10분 정도였을까요?

잠에서 깨서 들었던 생각은 '어제 피곤해서 일찍 잤으면서, 피로 관리도 제대로 못하고 너무 게을러진 거 아닐까?'였습니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어제 그토록 피곤했던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 지난 주말 친구와 함께 캠핑을 갔다 온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갑자기 바뀐 잠자리에 밤잠을 설쳤으며, 집에 돌아온 이후에도 캠핑 장비 정리부터 각종 집안일까지 하느라 늦은 시간까지 제대로 쉬지 못했던 탓이겠죠. 에너지나 동기가 없을 때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피곤하고 소진된 사람들은 수치스러운 내면의 악인 ‘게으름’과 싸우고 있는 게 아니다. 그보다 기초적인 욕구를 가진 것을 비난하는, 요구가 과도하게 많은 일중독 문화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는 것이다.

<게으르...

# 게으름 # 부지런함 # 책속의한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