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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G.프랭크퍼트 <개소리에 대하여>

 해리G.프랭크퍼트 <개소리에 대하여>

개소리가 만연한 세상이다. 그러나 우리는 '개소리'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은 아마 없을 것이다.

왜냐? 개소리니까.

개소리는 본질에 대한 무관심으로부터 파생된다. 프랭크퍼트는 이런 개소리에 대한 사전적 의미로부터 시작하여 그의 본질을 하나씩 꿰뚫는다.

옥스포드 단어사전에 검색해보니 우리나라말론 개소리는 '상대방의 말을 당찮게 여길 때 그 말을 욕하여 이르는 말'이라고 한다. 프랭크퍼트가 얘기한 것과 상통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보면 번역을 끝내주게 잘 한 것 같다.

개소리는 궁극적으로 진실에 대한 무지와 무관심으로 수행된다. 그것의 의도가 있든 없든.

우리 문화에서 가장 눈에 띄는 특징 가운데 하나는 개소리가 너무도 만연하다는 사실이다. 모든 이가 이것을 알고 있다.

우리 모두 어느 정도는 개소리를 하고 다니니까. 그런데 우리는 이런 상황을 당연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들이 개소리를 알아차리고 거기에 현혹되지 않을 정도의 지각은 갖추고 있다고 꽤 자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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