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맞춤 셔츠를 하기 위해 용인에 갔다. 가기 전에 배가 고파서 보정동에서 밥을 먹기로 했다.
바로 [솔솥] 이라는 솥밥 집이다. 나는 도미관자솥밥을 먹고, 오빠는 스테이크솥밥을 먹었다.
따로 덜고 나서 안에 누룽지와 육수를 넣는 점이 특이했다. 그리고 맛도 있었다.
셀카 찰칵 찍기. 가게 분위기에 내가 입고 온 베이지 색 블라우스가 잘 어울린다.
오늘은 주말이 아니다. 나는 연차를 쓰고 왔다.
평일이라 그런지 보정동이 많이 붐비지는 않는다. 그래도 맛집들은 다 웨이팅이 있다는 점.
밥을 다 먹고 나서는 빙수를 먹으러 왔다. 손바닥으로 크기 체감이 되시련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크다.
우유 빙수인데 당연히 다 먹지 못했다. 가격이 너무 비싸다 싶었더니 양이 많은 거였다.
사진도 찍고 수다도 떨고 재밌게 놀았다. 행복행복 :-) 셔츠를 모두 맞추고, 집으로 돌아간다.
가기 전에 또 와인 한 병 사기. 반주를 할거라면, 와인을 마시세요.
궁합이 잘 맞는 음식과 먹는다면 더 맛있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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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