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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주의? 마냥 좋을까

 다문화주의? 마냥 좋을까

2010년대 이후부터 '다문화주의', '세계시민주의'는 인문논술의 주요 소재 중 하나였습니다. 매일마다 제시문에서 "세계 시민의식을 가져야 한다", "지구 온난화 문제는 다문화, 세계적 공동체 의식을 가져야 극복된다" 같은 얘기가 쏟아져 나왔는데요, 오늘은 영국 유대인 대학의 철학자 조너선 헨리의 논증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변에 귀농, 귀촌 하신 분 계실까요? 저희 이모, 이모부께서는 은퇴 후에 귀농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귀농을 결정하면서 이 부분이 참 문제였다고 해요. '텃새' "귀농하면서 아무 연고도 없는데로 가면 텃새 심하다던데.."

하는 걱정이 있으셨고, 결국엔 은퇴 부부들이 귀농해서 모여사는 곳으로 이주해 살기로 하셨어요. 영국의 다문화주의를 관찰해 온 조너선 헨리 역시 같은 현상을 목격했습니다.

이주민들이 영국 내 문화에 녹아들지 않는 것이었어요. 위의 귀농 예시처럼, 우리가 낯선 장소, 낯선 나라에 갔을 때 어떻게 행동할 지 상상해봅시다.

"호주 워홀 갔다 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