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퇴근하면 소파에 눕는 게 일과의 전부가 되어버렸습니다. 헬스장 등록은 매번 작심삼일이고, 밖에서 달리자니 미세먼지에 비까지 오면 핑계 거리가 넘쳐납니다.
그렇다고 몸이 점점 무거워지는 걸 가만히 두고 볼 수만은 없더라고요. 날씨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집 안에서 가볍게 몸을 움직일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킹스미스 워킹패드 Z1F를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도 처음에는 반신반의했습니다. 가정용 운동기구라 하면 한두 달 쓰고 빨래 건조대가 되는 게 수순 아닌가 싶었거든요.
그런데 이 접이식런닝머신은 좀 달랐습니다. 우선 180도로 완전히 접히는 구조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소파 틈이나 침대 아래, 벽 한쪽에 세워두면 존재감이 거의 없습니다.
접었을 때 차지하는 바닥 면적이 0.16에 불과하니, 원룸이나 좁은 공간에서도 부담이 전혀 없었습니다. 이렇게 아담하게 생겼습니다.
아직 본체를 다 펼치기 전 모습. 리모콘, 수은전지, 전원케이블, 윤활제, 렌치 등으로 부속품 구성이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