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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경춘선 성동역-성북역 구간 정확한 경로 1편

 옛 경춘선 성동역-성북역 구간 정확한 경로 1편

서울과 춘천을 잇는다는 의미로 지어진 경춘선(京春線)은 1939년 경춘철도 주식회사에 의해 개통된 일제강점기 유일한 조선인 부설 철도입니다. 많은 기성세대 분들께서 청량리, 혹은 성북역(現 광운대역)에서 출발해 대성리, 강촌, 춘천으로 향하던 그 시절 대학생 MT의 발걸음을 기억하실 겁니다.

우리들 추억과 함께 달리던 옛 경춘선은, 경춘선 복선 전철의 개통으로 2010년 폐선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재미있는 사실은, 2010년 폐선되기 무려 40년 전의 과거에, 경춘선은 7km에 달하는 구간이 이미 폐선되었습니다. 1939년 처음 개통 당시 경춘선은 성동역(城東驛)에서 출발해, 성북역(現 광운대역)을 거쳐 춘천으로 달렸습니다.

그러나 서울의 시가지 밀집화로 인하여 1971년 성동역-성북역 구간이 폐선되고, 기존 성동역의 역할은 청량리역이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들 추억 저편 너머로 사라져버린 구 경춘선, 그렇지만 구 경춘선 폐선 부지 는 지자체의 노력으로 중랑천-신내동 구간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