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하고 고급 진 부드러운 육수 돼지갈비와 순두부가 들어있는 50년 노포 유시 두부 소바 전문 우라소에 시 타카에스 소바"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오키나와를 여러 차례 여행을 하면서 이곳저곳 오키나와 소바 전문점을 소개하고 있는데 본토와 다르게 오키나와 소바는 메밀이 아니라 밀가루를 사용합니다. 거기다 전통적인 면 조리법이 한번 데쳐 기름을 발라 놨다가 손님이 오면 뜨거운 육수에 넣어 나오는지라 칼국수 면이 알덴테로 설익은 식감이라 호불호가 강한 편이에요.
제가 처음 먹었을 때 느낌은 덜 익은 너구리 라면 먹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었거든요. 평소 파스타도 라면도 단단한 스타일을 좋아해서 그런지 오키나와 소바 면도 저에게는 잘 맞더라고요.
근데 또 입맛에 잘 맞는 오키나와 소바지만 복병이 짜고 돼지 잡내가 나는 곳도 있다는 것 오키나와 소바의 주 재료는 돼지예요. 돼지고기 삼겹살과 갈빗살을 주로 사용하고 내장을 왕창 넣은 나카미 소비도 유명하거든요.
뭐 우리나라 순댓국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