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소바와 타코 라이스의 재해석 아쉽게도 폐업한 코우리섬 코우리 카푸"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오키나와 여행을 가면 항상 그 나라나 그 지역의 향토 음식들 맛보러 다니는데 개인적으로 호불호가 강한 음식이지만 오키나와 소바를 좋아하거든요. 오키나와 소바는 메밀이 아닌 밀가루로 만든 면을 씁니다.
미군 군정 시대 밀가루 보급 덕분에 오키나와 전역에 대중적으로 퍼진 향토 음식인데 일본 본토에서 수십 년 전 메밀로 만든 면만 소바로 인정한다고 법령을 발표하자 오키나와 사람들이 들고일어나서 결국 밀가루로 만든 오키나와 소바도 소바로 인정받았다고 하죠. 타코 라이스 역시 마찬가지 미군들이 많이 떠나면서 기존 미군 부대 앞에서 팔던 타코를 오키나와 본토 사람들이 잘 안 먹자 토르티야 대신 밥 위에 재료를 올려서 내놓으니 사람들이 좋아하며 잘 먹었다고 하는 오키나와 타코 라이스 이 두 요리를 가장 맛있게 먹었던 곳인데 먹고 한국에 돌아온 지 2주 만에 폐업을 해버렸더라고요.
꼭 다시...
원문 링크 : 퓨전 오키나와 소바와 타코라이스 코우리 카푸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