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한 편 들려드리고 싶은데 잠시 시간 되세요? 제 마음의 한 조각을 살포시 올려봅니다.
그 조각이 당신 마음에 닿았으면 하는 마음과 마르모트의 시가 오늘 하루의 작은 쉼 혹은 새싹이 되기를 바라며.. 이야기를 시작 해봅니다.
나뭇잎배 나뭇잎을 따다가 흐르는 물에 둥둥 띄워본다 졸졸 흐르는 냇가에 나뭇잎을 따다가 여행을 억지로 보내본다 배 모양으로 만들지 못하지만 잎사귀 모양 그대로 흘러가게 보내본다 내 걱정을 한번 실어서 나뭇잎을 둥둥 띄워본다 이렇게 나뭇잎은 여행을 억지로 떠나네 미안하다 나뭇잎아 나뭇잎을 따다가 고여있는 물에 둥둥 띄워본다 물이 고여있는 웅덩이에 나뭇잎을 따다가 살포시 띄워보는 나뭇잎 나뭇잎아 괴롭혀서 미안해 조용한 마르모트의 한마디... 나뭇잎아 다시한번 미안해 그리고 내 걱정을 덜어줘서 고마워!!
즐거운 여행해!...
원문 링크 : 나뭇잎배 _ 마르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