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이야기하는 친구가 있답니다.맥주 마시며 쓰잘떼기 없는 이야기를 나누며 바보처럼 웃던 그런 친구가 있습니다.비 오고 바람 불고 추워지면 걱정 어린 전화 한통하는 그런 친구가 있습니다.행여 어디 아픈 데라도 있으면 슬픔 가득한 목소리로 위로해 주던 그런 친구가 있습니다. 나름 멋진 삶을 살다가 문득 만난 이방인에게도 쾌쾌히 굳어 있는 마음 깊은 곳의 부분들까지도 서슴없이 이야기할 수 있는 그런 친구랍니다.가끔씩 함께하는 시간이라도 늘 짧게만 느껴지게 했던 그런 친구였답니다.
그런 친구가 오늘 떠납니다. 가끔은 허전하기도가끔은 텅 빈 마음 채우려 애써 보기도가끔은 함께 했던 자리 보며 그리워하며 슬퍼지..........
그런 친구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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