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과거양와일상 정발시 삭제 예정입니다. 맛보기로 올립니다.
문제시 댓글 달아주세요. 제6장 분가당하다 미시(未時 오후 1~3시) 가 막 지나자, 류련지는 딸 몇 명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왔다.
오늘은 친정 조카의 혼례날이라 그녀와 큰 딸 아이들은 가서 채소를 다듬고 불을 지피는 일을 도왔는데, 잔치 도중에 큰 시아주버니와 아주머니가 경성에서 돌아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잔치가 끝나기도 전에 서둘러 집으로 돌아온 것이었다.
교 씨와 고 씨는 부엌에서 저녁 식사를 준비하느라 정신없이 바빴는데, 류련지가 돌아온 것을 보고는 안도의 한숨을 쉬며 하던 일을 멈추고 각자의 방으로 돌아갔다. 시집온 지 이렇게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고 씨는 신혼 초 이튿날 부엌에서 몇 번 솥과 국자를 만져 본 것이 전부였다.
그녀는 양반 집안의 규수였기에 당연히 왕 씨의 총애를 받았고, 집안의 허드렛일은 왕 씨가 절대 그녀에게 시키지 않았다. 귀하게 자란 지 이렇게 여러 해가 되었으니, 고 씨가 어찌 ...
#
고대과거양와일상
원문 링크 : 고대과거양와일상 6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