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자금리운 #언정번역 #언정소설 #언정 제 35장 여가에서 나오자, 허명지는 입을 열지 않았던 정금월에게 돈주머니를 건넸다. “당신이 가지고 있으시오.”
정금월은 허명지가 건네는 돈주머니를 받지 않고 말했다. “당신이 돈 관리해요.”
허명지는 답하지 않고 정금월에게 돈주머니를 건네주며 고집했다. 정금월은 눈을 깜빡이며, 순간 허명지의 이유에 설득당했다.
“알았어요, 그럼 내가 먼저 맡아둘게요. 돈이 필요할 때 나한테 달라고 해요.”
허명지는 대답하지 않았다. 그에게 있어서 정금월에게 준 돈은 정금월의 것이었다.
자신이 쓰고 싶으면, 스스로 벌면 되었다. 정금월은 돈주머니를 받아 열어보고는 깜짝 놀랐다. “280냥?
어떻게 이렇게 많아요? 사슴 한 마리가 이렇게 비싼가요?”
“가자.” 허명지는 돈주머니에 있는 돈의 액수를 자세히 설명하려 하지 않고 소달구지에 올라타 정금월에게 소리쳤다.
“네.” 돈주머니에 어떻게 이렇게 많은 돈이 있는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정금월은 소달구지에 올라탔다...
원문 링크 : 낭자금리운 35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