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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독심후 아성료부가지단총 42화 제42장 당신 정말 무자비해? 도성에서 가장 인기 있는 두 남자가 제심도의 눈에 들지 못했다.
그렇다면 어디서 튀어나왔는지 모를 이 ‘외간 남자’가 어찌 제심도의 마음을 차지할 수 있겠는가. “소세자, 그렇게 말해주니 내 마음이 놓이는군.
심도가 자네에게 시집가면 자네가 틀림없이 잘해줄 거라 믿네.” 소세자가 제심도를 마음에 둘수록, 그 장인인 자신을 중시하고 제부를 사돈으로 인정하게 될 것이다.
후부의 도움을 받으면, 그의 평생이 어찌 상서의 지위에서 멈출 수 있겠는가. 그렇게 생각만 해도 제대인은 즐거워서 수염을 쓰다듬으며 웃어 잇몸이 희미하게 보일 정도였다.
소경담은 제대인에게 별다른 대꾸를 하지 않고, 제심도의 앞으로 다가가 물었다. “놀라진 않았어?”
“안심해, 내가 이미 사람을 보내 누가 헛소문을 퍼뜨려 너를 이리 해했는지 조사하라 일렀으니.” ...
원문 링크 : 피독심후 아성료부가지단총 42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