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나 3월도 중순을 넘어 후반부로 접어들고 있다. 매일매일 적어보자고 시작했던 오늘의 이야기 카테고리에 new가 안 뜬지도 너무 오래된 것 같다.
그래서 별다른 사진은 없지만 나의 그동안의 일상을 조금 끄적여 보려고 한다. 3월의 나의 일상은 알바와 알바 그리고 알바인것 같다. 인력사무소 수준으로 알바를 다니고 있는 것 같다.
나도 미쳐 알지 못했다. 내가 집에서 쉬는 걸 못 견뎌 하는지 그냥 가만히.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것을 스스로 용납하지 못하고 있다. 참 이상하지.
일할 땐 집에 가고 싶고 항상 쉬고 싶었는데 가만히 쉬어보자 하니 몸과 마음이 이상하고 또 이상하다. 알바 봇이 나의 적성에 맞는 것인지...
그래도 아직 직장을 잡기는 싫다. 조금 더 자유를 느끼고 일하고 싶다.
직업 특성상 내가 쉬고 싶어도 쉬지 못하고 여기저기 눈치를 봐야 하고 연차 붙여 쓰는 것도 힘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청년내일채움공제를 받으려면 6개월간 고용보험을 가입하지 않아야 한다는 좋은 핑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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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오랜만에 근황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