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법률사무소 예람의 유승재 변호사입니다. 오늘은 요양보호사로서 정성껏 어르신을 모시던 중 갑작스레 손해배상 청구를 마주하실 수 있는 상황과 그에 맞서 스스로를 지키실 수 있는 방어 논리에 관하여 말씀드려보려 하는데요.
저희 사무실로도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어머니가 넘어지셨다며 보호자가 배상을 청구하겠다고 하는데, 저는 정말 최선을 다해 보살펴 드렸습니다"라며 답답한 마음으로 문을 두드려 주시는 분들이 적지 않으십니다. 어르신을 가족처럼 모시던 입장에서 갑작스러운 책임 추궁을 받게 되시면, 억울함과 막막함이 동시에 밀려오기 마련이지요.
책임을 판단하는 법적 기준 손해배상 책임이 인정되려면 보호사님에게 주의의무 위반, 즉 과실이 존재하여야 하고, 그 과실과 사고 사이에 상당인과관계가 인정되어야 합니다. 법원은 이러한 요건을 판단할 때 사고 당시의 구체적 상황, 어르신의 평소 건강 상태, 보호 업무의 범위, 사고를 예견하고 회피할 수 있었는지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