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리버풀을 2-1로 꺾으며 9년 만의 안필드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맨유가 처음으로 리그 2연승을 달성한 경기이기도 했습니다.
브라이언 음뵈모의 빠른 선제골과 해리 매과이어의 결승골이 빛난 가운데, 맨유는 부진했던 팀 분위기를 단숨에 뒤집었습니다. 반면 리버풀은 골대를 세 차례나 맞히며 운도 따르지 않았고,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자존심을 구기고 말았습니다.
음뵈모 선제골, 맨유의 기세를 살리다 맨유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브라이언 음뵈모가 아마드 디알로의 침투 패스를 받아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리버풀은 전반 내내 공격을 주도했지만, 코디 학포와 모하메드 살라의 슈팅이 연달아 골대를 맞히며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전반은 맨유의 1-0 리드로 마무리됐고, 리버풀은 홈팬들의 탄식을 자아냈습니다. 음뵈모, 경기 시작 2분 만에 선제골 리버풀, 전반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