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비행기를 타기 전, 김포공항에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찾다가 분식 매장 중에서 유독 눈에 띄던 ‘미미네떡볶이’. “여행 전 떡볶이는 괜찮을까?”
싶었는데, 한 입 먹자마자 확 퍼지는 국물 맛에 괜한 걱정이었구나 싶었다. 우리는 국물떡볶이 세트를 주문했다.
떡볶이 + 튀김 + 순대 조합은 언제 먹어도 실패 없는 구성. 가격도 괜찮았고, 공항치고 양이 넉넉해서 만족도 높았다.
가격은 11,900원 떡볶이는 국물이 포인트. 맵단맵단한 양념이 자극적이지 않고 떡은 말랑하고 쫀득해서 먹기 좋았다.
튀김은 김말이와 당면만두! 바삭함도 괜찮은 편.
순대도 잡내 없이 깔끔하게 나왔다. 4점이 좀 아쉬웠지만.. ㅎㅎ 김포공항 분식 중에 이 정도 퀄리티면 꽤 괜찮은 편.
기내식 전에 간단히 속을 채우기에도 딱 좋고 둘이 먹기에는 아쉬운 양이었다 미미떡볶이 덕분에 배고픔을 잊고 기분 좋게 비행기 탑승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 ⸻ 🏻 공항 분식, 예상보다 더 괜찮았던 선택 공항에서 보통은 가...